용인의 숨은 산길을 따라 : 문수산, 향수산, 선정산, 석성산 종주.
📌 이 글은 지난 여름 산행한 경험을 작성한 내용입니다.정몽주 묘역에서 용인시청까지 : 용인의 숨은 능선을 찾아서 살아서는 충북 진천이 좋고, 죽어서는 경기도 용인이 좋다는 말이 있다. 오늘 나는 그중 ‘사거용인’의 땅, 용인의 산줄기를 따라 걷기로 했다. 출발지는 광주시와 용인시의 경계, 포은 정몽주의 묘역(https://songbyeonggu.tistory.com/29).이곳에서 문수산, 향수산, 선정산을 지나, 용인의 진산 석성산까지 이어지는 약 20km의 긴 여정을 시작한다. 20km에 이르는 산행이었지만,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아 천천히 걷는다면 무리 없이 완주할 수 있는 코스다. 마지막 목적지는 용인시청 후문. 긴 거리지만, 오랜만에 나서는 산행이라 마음은 오히려 가볍다. 길은 전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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